한가정을 이혼으로 파탄낸 승무원 불륜녀 시집간다하여 응징하려 합니다.
A언니는 혼자 딸 키우며 직장다니며 씩씩하게 사는중.
그 애가 벌써 세살임. 엄마 도와주는지 너무 순함.
아직 이르다 싶지만 한살이라도 젊고 이쁠때 재혼해야지 하고 누가 자리마련하려하면 질색하며 도망감.
넘 당해놔서 아직 아물지않음.
그 불륜녀는 어찌 살아가는가 난 늘 궁금했음.
울 착한 언니 눈에 피눈물 쏟게 해놓고 가슴에 그리 피멍들게 해놓고 저 혼자 잘살게 두고싶지않음.
그런데 그년이
최근 시집간다고 떠들고 다닌다는 소식 들음.
때가 왔다고 생각함.
인맥 다 동원해 조사했음. 바뀐 전화번호도 입수.
불륜녀는 벌써 날도 잡고 식장도 잡고 청첩장도 찍음.
꼴에 부끄럽지도 않은지 프사에 예랑사진 수시로 올림.
상대방인 불쌍한 호구남은 직장도 괜찮고, 멀끔한 집안아들인 것으로 보임. 안타까움.
불륜녀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대학시절 잠시 사귄적이 있던것같음. 최근 다시 만나 결혼까지 하나봄.
그 남자는 대학때 귀여웠던 시절만 기억하겠지.
더군다나
유부남 꼬셔서, 마누라며 생후 일년된 딸까지
다 버리고 뛰쳐나오게 한 실력인데 어련히 잘 꼬시고 여우짓 했을려구.. 상상됨.
하지만 아내될 사람의 더러운 행적을 제대로 알고나면 도저히 결혼할 수는 없을거라 생각함.
블랙박스에 녹음된 불륜녀 소리,
불륜남녀 호텔방 들어갔다 나오는 사진
(승무원복 입고 들어갔다가 평상복 입고 나오는 사진도 있음),
이혼직후 보란듯이 카스에 공개로 올린 불륜남녀 침대셀카 등을 난 아직 보관중.
글로 쓰니 간단하지만 긴시간이었음.
그동안 A언니가 쏟은 피눈물을 알기에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없음.
올 하반기 결혼하는 그 여자.
최대한 망신주고 고통주고 싶음.
기센 친구 몇 대동해서 결혼식장 당일날 가서 불륜사진 넣은 전단지 흩뿌린뒤 마이크잡고 난동피울 생각이었는데 A언니가 원치않음.
그리하면 상대남자와 그 부모가 너무 가엾다함. 그들은 죄없다 함.
현재 계획은
자료 만들어 그 남자와 부모에게 따로 전달할 생각임.. 내가 그분들 인생 돕는거라 생각함.
A언니 이혼 당시 항공사 게시판에 폭로글 올리고 싶었는데, 너무 공개적이라 법적으로 불리할수있다하여 보류하였다가 최근 다시 고민중임.
어떤 방법이 좋을지 구상중이니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집간다고 들뜬 불륜녀에게..
**** 승무원 *** 미친년아.
세상은 니편 아냐.
이제 벌을 줄게.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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