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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3살이고 남자친구는 37살입니다
20살때 만나서 지금까지 연애하고 있어요 ㅎㅎ
전 이제 곧 졸업이고 졸업하고나면 서로 인사드리고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그냥 재벌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에요.
그냥 남친나이대 남자들보다는 조금 더 버는정도에요.
저는 좀 돈좀 벌고 진행하려햤는데 오빠는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그냥 자기를 믿어달라네요 .


 


믿고말고의 문제가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
다 상관없고 이렇게 진행하게되면 저희집에서 조금은 도와주시겟지만 형편이 좋은편도 아니고 부모님께 도움받고 싶지않고 하고싶었거든요...ㅠㅠ....

제가 취업이 좀 잘되는 전공이라서 졸업하면 바로 취업이 가능하구요 수입도 여자치고 나쁘지 않은편인 것 같은데..
너무 몸만 가는것 같아서 마음이 좀 찝찝해요..

저처럼 나이차이많이나는 부부님들 어떻게 하셨나요 ㅠㅠ?
어차피 결혼할거 한 2년정도 죽어라 돈모아서 조금이라도 보태고 부모님께 손벌리고 싶지않은데.. 남친은 하루빨리 같이살고싶다네요...심지어는 결혼하고 저 일하는것도 안바래요 그냥 먹고 놀으래요 무슨 철이없는건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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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ㅠ나이차때문에 안좋은말이나 욕하시려면 하지말아주세요 제발 ㅠ 그동안 저희도 너무 힘들엇고 나이때문에 이별도 했엇지만 서로 너무 힘들었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에요...




출처:http://pann.nate.com/talk/332336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