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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에 대한 진실

issuebloe2016. 10. 24. 23:59

살다보면 이런소릴 들어본적이있을것이다.

높은데서떨어지면 떨어지기전에 심장마비가와서 고통없이 갈수있데.

목메달면 그냥 몽롱하고 고통없이 정신을 잃는데.

번개탄을 마시면 그냥 잠자듯이 정신을 잃는데

결론은 셋다 전혀 아니다.









첫째.


추락사의경우 사람은 절대 의식을 잃지않는다.

오히려 추락하기(땅과의 거리가 10미터이내로 다다랐을때쯤) 

직전 사람의 정신은 최고조로 예민해진다.

예민하다는것은 평소에느꼈던고통을 120%받게된다는뜻이다.

전직 119구급대원의 말을 들어보면

추락사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구조를하러갔을때 의식이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중에서 90%이상이 엠뷸에실려오는도중 사망을하고

나머지가 살아남거나 병원에서 치료도중 목숨을 잃는다.

이말인즉 엠뷸에실릴때까진 아파요 아파요 흐느끼며 

정신을 가지고있단소리다.

추락사의 사망원인은 대부분 두개골 골절또는 뇌손상. 

강한 충격으로인한 장기손상에의한 호흡곤란또는 폐손상이다.

그나마 운이좋아 두개골쪽으로 떨어져 아주깔끔하게 

두개골이깨져 뇌가파손된다면

뭐 운좋게 1~2분이내로 사망할순있다. 하지만 이 

1~2분간의 고통은 각오한다고 될정도의 고통이 절대 아니다.

그나마 재수가없다면 등부분이나 배부분으로떨어지면서 갈비뼈가 

으스러지고 그로인해 장기손상이 오게되는데

이런경우는 정말 각오를하는게좋다. 극심한 고통과 호흡곤란이 

최소 몇십분에서 몇일까지간다.

추락사는 사람이 가장 지저분하게 죽을수있는 방법중 하나이다.

온몸이 떨어지면 드라마틱한 상상과는 다르게 모든 근육과 

조직들이 아스팔트 바닥위에 퍼지며 으깨지고 조각난다.

고깃덩어리들이 아스팔트바닥위에 놔뒹구는동안 의식은붙어있다 

그게 현실이다.



둘째


목을메다는것은 엄청난 압력을 견디는일이다.

지금당장 자기 두손으로 목을감싸봐라.

편안하고 따뜻할뿐 별다른고통은없다. 숨만 막혀온다.

하지만 사람들이 거기서 가장크게 착각을하곤한다.

그정도로 목을감싸서는 사람은 절대 죽지못한다.

예전에 기술이 부족할땐 교수형이 최대 8시간까지 갔다고한다.

그말인즉 사람을죽일려고 매달았는데 죽지않아 

발버둥친채로 8시간을 버티다가 서서히죽었다는것이다.

하지만 걱정할것없다. 집에있는 얇은노끈이나 

스타킹 전선따위로 목을메단다면

8시간이아니라 10분도 안걸릴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알아둬야할게있다.

목을메달아 사람이 죽는이유는 크게3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1.떨어질때의 충격에의한 목뼈골절


2.기도차단으로인한 호흡곤란


3.목앞쪽에 위치한 대동맥이 차단되어 뇌로 피가 전달되지못하고 뇌사


집에서 자살할땐 1번같은경우는 거의일어나지않는다.

1번은 제대로설치되어있는 교수대에서 높은곳에서떨어졌을경우(보통80키로 성인기준 3미터) 생기는현상인데

집에서 목을메달땐 주로 의자따위의 낮은위치에서 떨어진다.

그럼 주로 2~3번이 사망의원인인데 가정에서 자살할때 주로쓰는 도구의특성상 2번과 3번이 복합적으로 오는경우가많다고한다.

이말인즉 그냥 장난삼아 자기두손으로 목을감싸는것과는 차원이틀린 압박이 오는데.

이 압박은 자기 몸무게가 고스란히 목쪽으로 전달이되면서 목을매담과동시에 엄청난 압력이 얼굴을향해 전해진다.

이압력의 느낌은 적당히말해 얼굴이터지고 눈알이튀어나올정도의 압력이며

실제로 목에달아죽은사람들중에서 안구가 적출된사례가 여럿있는걸로 보아선 자살직전 얼굴에 전해지는압력이 상당하다고 볼수있다.

그도 그럴것이 자기전체의무게를 가느다란 목하나로 지탱을하는것인데 골절이되지않는다면 엄청난 압력이 전해지는건뻔한일이다.

압력다음으로 찾아오는것은 기도막힘에의한 고통인데. 단순히 숨을참는다고느껴지는 그런 고통이아니라.

밥을잘못먹어 기도에 밥풀이걸린듯한 그런느낌을 2~3분내내 지속적으로 받게된다.

그 이후에야 이제 혈관차단에의한 뇌손상 즉 의식불명상태에 서서히 이르게되는데

안타깝게도 이상태에 접어들기까지는 4~5분의 시간이 소요가되고 그 4~5분동안의 고통은 고스란히 자기몪이라는것이다.

사람은 숨을안쉬고 4~5분정도를 버티는데. 어차피5분뒤면 호흡곤란에의한 뇌손상으로 죽기때문에 뭐 그거나 그거나..의식을잃는것은마찬가지.

점점 몽롱해진다는뜻은 이 4~5분뒤의 상황을 이야기해주는것인데 이쯤되면 고통이 사라지는것은 사실이다.

고통이사라진다고 표현을한다기보단 그냥 의식을잃는다고 표현을하는것이맞는데

문제는 이전까지의 고통을 감당할수있겠느냐는것이다.

확실하게말해두자면 단순히 자기손으로 자기목을감싸는정도의 고통은 절대아니라는것이다.

간접적으로 가장 알맞게 체험할수있는방법은 빨랫줄이나 가느다란줄을 목에한바퀴두르고 그 줄 양쪽끝을 양손으로 있는힘껏 당기는것이다.

물론 양손으로 당기는것보다 직접 목메다는힘이 훨씬강하지만 조금이라고 비슷하게 체험해보기위해선 갠찬은방법이다.

양손으로 힘껏당기면 여태껏느껴보지못한 고통이 목쪽으로전해지면서 얼굴이 터질듯아파온다. 얼굴은 파랗다못해 검게변하고

줄을놓는순간 목을칼로베인듯한 날카로운기침을 저절로하게된다.

대충이런고통의 x10배정도라고 생각하면좋다.



세번째


번개탄 같은경우도 비슷하다.

뇌손상에의한 사망을 하게되는것인데 주로 혼자사는사람들이 자주택하는방법이다.

이방법의 가장큰단점은 죽기까지의시간이 지독하게 오래걸린다는것이다.

평균적으로 22시간정도 소요가되며 실패할확률도 가장큰 자살방법이다.

물로깨어났을땐 치매가와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되며(치매는 자기마음속에서 느끼는 고통이 상당한 정신병이다)

죽는과정도 그리 반갑진못하다.

탈출하는사람이 없는걸로보아 고통이없다고 판단하는 위험한 상상을하는 사람들이있는데

그 가장큰이유는 고통이없어서라기보단 몸이 말을듣지않기때문이다.

가위눌린느낌이라고 생각하면쉽다. 혼미한상태 거기서 동반되는 각종 호흡장애나 장기손상에의한 고통

특히나 놀이기구와는 비교도안될만큼의 극심한 어지럼증(지구전체가 도는느낌)이찾아온다.

요기서바로 구토를하게되는데 신체가 말을듣지않기때문에 구토를도와줄 근육또한없어 그냥 즙을짜듯 입쪽으로 거품기가나오게되는것이다.

이게바로 거품문다 표현할때 그 거품이다. 번개탄에의한 자살자중의 대부분이 입에 거품을물고죽는다

이상태에서 재수가없으면 이물질이 기도를막아 자연스레 사망하게되지만

대부분은 거품물고도 몇십시간이상 그상태를해맨다.

사람의목숨은 생각보다 질기기때문에 뇌가 위험해지게되면 동원할수있는 모든에너지가 뇌쪽으로 전달이된다.

그래서 번개탄에의한 일산화탄소에의한 뇌손상을 일으키더라도 몇십시간은 정상작동을 하게된다는뜻이다.

결국은죽게되지만 이까지의시간과 과정은 지독하게 오래걸리며 실패할확률도 실패했을경우 불구가될확률도 높기때문에

의사들은 가장 처절한 자살방법이라고들 말한다.






마지막으로 해주고싶은말은 죽음은 절대 아름다울수없는단어이며 죽음자체가 미화될순없다.

근본적으로 죽음은 가장 원초적인 공포이며 고통이고 사람이 보여줄수있는 가장 추한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이기도하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멋지고 아름다운죽음? 재벌집 도련님만큼이나 거리가 먼 장면이다.



결론은 여러분.. 죽지 맙시다. 태어날때부터 수억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을 뚫고 부여받은 삶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죽으면 안돼!

매일 저한테 정치 얘기 손님 뒷담화 빼고는 저한테는 일단 잘해주세요 손님들이 저한테 진상 부리면 내딸한테 이러지말라고 막아주시기도 하구요 남자들이 번호 딸려고 하면 또 와서 아빠인척 대신 거절해주시구요.. 그래서 사장님과는 큰 트러블이 없는데


(사장님한테 저보다 한살어린 20살인 딸이 있어요)


7시 출근이라 당연히 그때에 맞춰 준비하는데 

사장님이 6시에 전화와서 급하니까 최대한 빨리좀 와달라 손님이 갑자기 많이 들어와서 빨리좀 와달라 하시길래 


집이랑 가게랑 20분 거리 차이나는데 (사장님도 알고 계심) 그 전화받자마자 옷만 입고 뛰어가서 6시24분쯤에 도착했어요


가니까 손님이 많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일하고 조금있다가 한가해저서 한숨돌리는데

사장님 딸이 저보다 한살 어린 20살ㄴ인데 절 엄청 째려보고는

"일 늦게 나와놓고 되게 뻔뻔하네"


이러는거에요 저도 어이가 없어서

나7시 출근인데 뛰어와서 일 도왔더니 뭐? 무슨 말을 그렇게 싸가지 없이 해요? 그리고 내가 아무리 알바여도 그쪽보다 한살 더 많은데 말 되게 함부러 하네요


이랬더니 알바주제에 아짜증나!! 이러면서 걍 나갔어요


평소에도 가게에 오는 이유가 일 돕는게 아니라 그냥 음식 먹고 가려고 와서 먹고 그냥 몸만 나가요 자기 먹은거는 안치우고


전 알바니까 걍 조용하 치우죠

(그딸 아빠 호프집 하는거 되게 싫어하고 가게 일 돕는거 극도로 싫어해서 매일 오면서 매일 짜증냄) 


근데 지 놀러왔는데 바쁜데 제가 없으니

지가 일 도와야되니 빡쳤나봐요


그래서 저 한테 짜증낸거죠 근데 저는 저대로 억울하죠

출근시간도 아닌데 뛰어와서 일했더니 ㅋ

기분 나쁘고 눈물이 왈칵 쏟아질거 같아서 일 그만 둔다고 했더니 사장님이 쩔쩔매면서 미안하다고 그만두지만 말아달라고 자기가 대신 사과한대서 그딸보고 와서 직접 사과하라고 그랬더니 그건 안된대요.. 자기 딸 성격알지 않냐고..


그래서 그냥 이번달까지만 하겠다고 했는데

너무 열받아서 사과 받고 싶은데 아무래도 사장 딸이니 방법이 없겠죠..? ㅜㅜ 와 진짜 열받는데ㅠㅠㅠㅠㅠ


추가함)) 짜증나서 죽겠지만 사장님과 정을 생각해서 이번달말까지 하기로 했고 

걔는 끝까지 자기 잘못한거 없어서 사과할 마음도 없다네요 

무슨 알바한테 사과를 하느냐곸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신분..^^ 


솔직히 시급도 최저시급 겨우 맞춰주고 야간수당 주휴수당도 안주고 식비도 안주고 밥도 안주고 가게는 ㅈㄴ게 큰데 알바는 저 혼자뿐이고 거기다 주방일까지 해야했는데ㅠㅠ


그냥 밤에도 일해야하는데 다 집이랑 멀어서 하는수 없이 이런데서 했는데 후회되네요^^ 


솔직히 저 일하는거 보면 적어도 시급 7천원은 줘야하는데 ㅋㅋㅋㅋ생각해보니 사장님도 좋은 사람 아니네요 제가 그냥 바보같이 착한 등신이라 그래도 사장님 좋은분일거야^^ 이렇게 생각했던거죠... 


그만두고 좋은일자리 찾아 떠나려구요 얼른 돈벌어서 다음 학기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간호사 되면 전 저렇게 안살래요... 다들 감사합니다~^^


출처 네이트판 http://pann.nate.com/talk/334192533?currMenu=today&stndDt=20161024




우선 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사람들이 제일 많이보고

하소연도 할겸 판 눈팅만 하다 올리네요.

 


34살 직장녀에요

중학생때부터친한 친구무리가 6명 있어요

 

그 중 한 명이 얼마전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었네요..

 

추억도 많고 매년 놀러도 다닐만큼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지내던 친구였는데

 

여름에 놀러가려다 제각각 회사 사정과

집안 경조사가 겹쳐 놀러 못가고

뒤늦게 6명이서 다같이 놀러가려 했는데

 

제가 갑자기 출장이 잡혀

저 빼고 5명이서 간 여행에서

교통사고 났네요.

상대차량이 음주운전 하다가

제친구들 차를 들이받아 난 사고인데

 

다른 애들은 가벼운 타박상부터

뼈가 금가거나 한 정도인데

죽은 제 친구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서

병원 이송중 죽었네요....

 

 

 

정말 친한 친구였고

어릴때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아래로 여동생 하나 밖에 없는데다

친척들이랑도 왕래가 없는 애라

상주도 없이 썰렁한 장례식장에서

다친 제 친구들도 깁스한채로 다같이

장례식장을 지켰어요.

 

 

 경황없는 와중에 제가 다른 친구들과

학교 동문회에 연락 돌리고 해서

그나마 사람들이 좀 모였고

 

제친구들 중에 운전하던 애는

죽은 제친구 다음으로 많이 다쳐서

 

팔이며 다리며 깁스하고

얼굴에도 밴드 붙인상태로

휠체어 타고 자릴 지켰구요.

 

죄책감에 다들 울다 쓰러지기까지하고

저희들 모두 정신없이

3일장 내내 지켰어요.

 

 

 

근데 나중에 얘길 들어보니

고등학생때 같은반이던 친구 한명이 와서

 

다른애들한테 자기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돌렷다네요.

이거 진짜 ㅁ1친x 아닌가요?

저희는 경황도 없고

울고 조문객 맞고 하느라 정신도 없어서

 

다들 몰랐는데 뒤늦게

다른 친구 한명이 연락이 와서

그런일이 있었단 얘길 들었네요.

 

 

 

그 얘기 듣자마자 바로 전화해서

미친거 아니냐 제정신이냐 욕하고 따졌더니

 

자기 임신중이라고 욕하지 말라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더라구요.

 

임신중에 장례식장 가는거 아닌데

죽은 제친구 생각해서 왔고

 

부의금도 했다면서 생색내고

간김에 애들만나 준건데

 

뭐가 문제냐는 소리에

기가 차고 머리가 다 아프네요.

 

오히려 지가 뭘 잘못했냐 소리지르고..

진짜 살다살다 이런 미1친x이

제 주변에 있을 줄이야..

 

 

 

제친구들도 다 화나서 전화하고 했더니

처음엔 울다가 또 소리지르다가

이젠 아예 전화를 꺼뒀더라구요.

 

이 미친x때문에

제 친구 마지막 가는 길마저

욕되게 만든 것 같아

 

하루종일 화가 안풀리고

내일 출근해야되는데도 잠도 안오네요.

 

그 x도 판 자주 하던데

정신차리게 이거 주소라도 보내야 할지..

 

기도 안차고 속이 부글부글 하네요.

같이 욕좀 해주세요

그x 보고 정신차리게 ㅡ

 야이 미친x아, 니 판 자주 하는지

니 페북 보면 판에 뜬 글 공유한거 많더라?

 

이거보고 정신차려라 정신빠진x아

우리 다연이 가는 길에

니 청첩장이 그리 중요하던?

 

사고쳐서 결혼한다더니

뭐그리 자랑스러워서

동네방네 청첩장 돌리는지 난 모르겠고

 

니 부의금 고작 3만원 해놓고

생색내던 꼬라지 생각하니

내가 속이 끓는다.

 

다신 연락하지말고 이거보고

니가 뭘 잘못했는지 다시 생각해봐.

 

니 자식 태어났다고

돌잔치에 연락하기만해라.

 

니 꼴 니 자식 꼴 전부 보기싫으니

다신 연락하지마.

  출처 : 네이트판 http://pann.nate.com/talk/334153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