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남친의 외모지적으로 파혼했어요. 잘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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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나쁜년. 결혼한답니다
음슴체로 갈께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로 지내옴.
물론지금은 친구가 아니지만 편의상 친구라고 하겠음.
이 친구 정말 어릴때부터 어마어마한 애였음.
채팅해서 아무남자와 잠자리를 갖고 대가를 받기도하고
띠동갑도 훨씬넘는 유부남이랑 연애도 오래함
(한 2년정도 계속 만나옴 수능치고 잠깐 같이살기도함)
대학가서도 아무나 태운다고 별명이 버스였음.
방학때되면 한두달정도 반짝 지방에 내려가 키스방이나 대딸방?? 같은곳에서 일해서 몇백씩 벌어옴.
집이 가난하냐고?? 전혀아님. 집에 엄청크게 마트해서 일생 돈걱정해본적 없는애임.
대신 물욕이 많아서 스물하나 스물둘 이때부터 300만원도 넘는가방을 사고 50만원 가까이 한다는 구두를 신음.
본인이 성을 팔아서 돈을버는것도 외모가 어느정도 되기때문에 가능한거라며 편의점이나 빵집같은곳에서 일하는 평범하고 착실한 친구들을 아래로봄.
대학졸업이후에도 안에서 새는바가지 밖에서 안새겠음?
직장들어가서도 유부남상사랑 만나고 관계를가지고 호스트바 같은곳도 드나듬.
돈떨어지면 바에서 남자들 술시중들고 모르긴몰라도 2차도 나갔을꺼임.
낙태도 수없이했음.
그냥 죄책감도 없었고 피임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는듯했음.
친구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이 친구한테 아무도 다가가려 하지않았음.
그게 불쌍하기도 하고 알고보면 외로운 애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나는 전혀 다른성향인데도 얘기도 들어주고 위로도 해주고 내가 유일한 그애의 친구였음.
지금 생각하면 몹시 후회스러움...
난 그때 취업준비를 하고있었는데 극심한스트레스를 달래주는 한사람 남자친구가 있었음.
굉장히 의지했고 내 짝이라고 생각함.
2년넘게 만났고 굉장히 믿었음.
그 친구랑 셋이서도 가끔만남. 근데 잤음... 둘이....
남자친구 폰보는데 어쩌다 걸림.
나몰래 연락처 주고받고 연락하다가 술먹고 잤다고...
그 친구한테 왜그랬냐고 물었더니 하는말이 가관이었음.
너랑 같이 잔 남자가 어떤느낌인지 알고싶었어...
그 이후로 당연히 남자랑 헤어지고 그 친구와도 인연을 끊음.
지금은 그 이후로 3년정도 지났는데 건너건너 들으니까 결혼한다고함.
남자가 나이차가 좀 나는 한의사라고함.
들어보니 과거세탁 깔끔하게하고 이름도 바꿨다고함
난 내년에 결혼할 남친도있고 현재생활에 만족하고 살고있으며 그때헤어진 남자에게 미련도없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함.
저런애가 결혼을 한다는게....
세상 참 요지경이고 남자가 진심 너무 불쌍함.
출처 네이트판 :http://pann.nate.com/talk/33379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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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홍양미 삼백석에 눈뜬 화봉사
표나리(공효진)을 재우다가 옆에서 자기도 모르게 옆에 잠든 화신이(조정석)
꺄륵
ㅎㅎㅎㅎㅎ
그러다 잠에서 깼음
?!?!
일어나려던 찰나
누가 지켜보고 있음 ㅇㅅㅇ...!
바로
서브여주 홍혜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눈 마주치고 같이 자던 거 들켰는데
모른 척하고 다시 자는 척 함
(뻔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아나운서 일어서서 다가감
강제로 눈을 뜨게 만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킨 화신이 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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